만남과 이별 사이에 핀꽃 반기는 햇살이 떠오르면 헤어짐의 저녁 노을이 물들고 피는꽃이 아름다우면 지는 꽃의 아쉬움이 길듯이 아침 햇살로 만난 그대와 나 정오의 꽃을 피우는 동안 짜릿한 행복도 잠시 화려한 꽃이 쉬이지는 법 만발한 사랑,절정의 끝에서 향기로움을 시샘하는 작별의 그림자 붉게 물든 사랑 얼룩진 노을.. 좋은 소리 2009.06.17
여보 미안해~~~~~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빔 밥을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아내가.. 찡한 소리 2009.06.16
걷기운동의 효과와 방법 10분을 걸어도 효과적으로 걸어라..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 우울증 해소, 골다공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불었던 걷기 열풍을 아마도 기억할 것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우울증을 해소해주고, 스트레스를 극복하게 도와주며, 몸속의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배출하게 도와준.. 건강 2009.06.14
귀찮을 때에는, 수면 다이어트 내 몸의 생체시계만 잘 따른다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수면과 식습관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 생체 리듬에 따라서 올바른 수면을 취하고 영양을 공급한다면 별다른 운동을 하지않고 잠만 자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사실 잠을 자는 동안 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는 여러 차례 있었다. 수.. 미용 2009.06.11
<스크랩>기녀 향주의 추천 체위 두 가지 명색이 도에 뜻을 두었으나 속세에 사는 거사(居士)라. 구휼창생((救恤蒼生)이 본분이나 구휼은 힘에 부치니 창생에라도 일조함이 마땅이라. 얼마 남지도 않은 세상 살아내기 차암 ~ 어렵다. C씨는 32세의 골미. 지금의 남자친구와 사귄 지는 얼마 전 7000일을 넘겼다. 서로가 알만큼 아는 사이, 관계를 맺.. 성(姓) 2009.06.10
<스크랩>중년의 남편에게 섹시한 여우로 어필하기 여우는 데리고 살아도 곰은 못 데리고 산다'는 얘기가 있다. 우리나라 남자들의 심리는 대부분 내 여자가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여우가 돼주길 바란다. 밖에서 야하면서 섹시한 여자들을 숱하게 보다가 집에 들어와 펑퍼짐하게 퍼져있는 내 여자를 보면 여자는 '집에 있어야 할 가구'라고 생각한다.. 성(姓) 2009.06.10
한나라당이 정치를 잘 하는 거다... 원래 부동층은 기억력이 길게 가지 못한다. 부동층인 자체가 정치에 큰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대충 이런 거라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냉면을 좋아하는데 정작 찾아간 냉면집이 맛이 없다. "아, 여기는 이게 맛 없고, 이게 문제고..." 당연히 다음에도 다시는 거기 찾아가지 않는다. 그러나 .. 시사 2009.06.10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잠자는 동안 연락 올까 자느라 벨소리를 듣지 못 할까봐 매너 모드로 바꿔놓고 손에 핸드폰을 든 채로 풋잠을 잡니다. 혹시나 연락이 오면 잠을 깨운 걸 미안해 하며 일찍 통화를 끝내 버릴까봐 "아니야,안자고 있었어" 라는 착한 거짓말을 해 보기도 합니다. 혹시나 잠에 든채로 연락을 받지 못.. 좋은 소리 2009.06.07
쉬운 사랑 인연을 찾는것 보다 한사람을 만나 인연이 되는게 쉽고 나에게 맞는 사람을 찾는것 보단 한사람을 만나 그사람에게 맞춰가는게 쉽고 날 사랑해 주는 사람을 찾는것 보단 한사람을 만나 사랑하는게 쉽고 날 아껴주는 사람을 찾는것 보단 한사람을 만나 아껴주는 것이 쉽고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을 찾.. 좋은 소리 200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