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회 2

고구마막걸리 담그기

오늘 택이가 도전한 전통주는 ‘고구마막걸리’임다. 올해가 2022년이니까 2,022Kg의 참쌀을 준비했네요. 백세를 끝낸 찹쌀이 불려지는 동안 부재료인 고구마를 준비해야 하는데 고구마를 삶을까 아니면 더 달짝지근하고 구수한 막걸리의 맛을 위해 에어프라이어에 구울까 고민 중입니다. 고구마 준비가 끝나면 수국을 준비하고 그 다음엔 고두밥을 쪄야겠죠?? 이번 ‘고구마막걸리’는 단양주로 담글 예정이랍니다. ‘고구마막걸리’가 완성되면 다시 시음회를 준비하겠습니다.

동충하초막걸리 담그기

동충하초막걸리 담그기 1. 찹쌀 2Kg을 대야에 넣고 쌀이 으깨지지 않을 정도로 휘저으며 맑은 물이 나올 때 까지 씻어 준다. 2. 씻은 찹쌀을 두 시간 동안 물에 불린다. 3. 주전자에 물 6L와 동충하초 배지를 넣고 노란 물이 나오도록 우려 준다. 4. 불린 찹쌀을 체에 받쳐 1시간 동안 물기를 빼준다. 5. 물기를 뺀 찹쌀을 찜솥에 넣고 40분 간 찐 후 20분 동안 뜸을 들여 고두밥을 만든다. 6. 각목 등을 깔고 그 위에 면보를 깐 뒤 고두밥을 올려 25도 이하로 식힌다. (선풍기 바람으로 식히면 밥알이 딱딱해 져서 발효되는데 안좋음) 7. 누룩 800g을 볼에 놓고 동충하초 우린 물 2L를 넣고 불려서 물누룩을 만들어 준다. 8. 식힌 고두밥을 물누룩과 섞은 후 동충하초 우린 물 4L를 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