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가리 대신 송어, 그리고 고립 정출기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정출이었습니다. 애가 타도록 만나보고 싶었던 많은 회원들이 있었기에 더더욱 기다려졌으며, 감칠맛 나는 등갈비가 있었기에 더더욱 기다려지던 정출이었죠. 모든 회원들이 마음이 나와 같았는지 정출 날을 맞이하자 많은 회원들이 참석을 해 주셔서 성황리에 개회를 선언할 .. 카테고리 없음 2006.08.29
수마의 흔적 지난 7월 16일 장마로 인해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입니다. 충북 단양의 향산이란곳에 있는 농산물 판매장이 흙탕물에 잠겼다가 제 모습을 찾았지만 문과 창문은 온통 깨어져버리고 밭에서 떠내려온 무우등 농산물이 걸쳐있어 흉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수해를 당한 농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 카테고리 없음 2006.07.18
황쏘가리에 대한 고찰 가짜 물고기를 이용, 고기를 유혹해서 물고기를 낚는 최근 젊은층올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루어(lure)낚시. 일찌기 서양에서 시작되어 국내에 도입된지 벌써 20여년이 흘러, 이제는 국내의 동호인만 수만명에 달하는 국민 레져로 자리잡았다. 지난 70년대 박정희대통령이 국내에 도입했지만 국.. 카테고리 없음 2006.06.30
대물 조행기 2006 쏘가리 포획금지기간이 끝난 바로 다음날. bokga회원님과 강가회원님, boda회원님, 정용구회원님, 서형문회원님, 그리고 나는 그동안 잊고 살앗던 손맛에 대한 그리움을 견디지 못하고 남한강으로 달려가고 말았다. 길게 뻗은 남한강과 무엇이 그리 급한지 아래로 아래로 내려닫는 여울, 그리고 세상.. 카테고리 없음 2006.06.27
위안부할머니가 이승연에게 보낸 편지 위안부할머니가 이승연에게 보낸 편지 얘야!... 나는 너 같은 손녀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니가 나의 썩고 있는 육신을 보지 않았으니, 그렇게 말짱한 입술로 맹랑한 생각을 하였는지 몰라도, 난 그래도 너 같은 손녀라도 있었으면 좋겠단다. 한때.. 나도 너만큼이나 뽀얀 속살로 벌.. 카테고리 없음 2006.06.09
처절한 민초들의 복수!!!!! 열린우리당 대참패!!!!(퍼엄) 계급적-정치적 정체성 부재의 필연적 귀결 열린우리당이 참패했다. 참패도 보통 참패가 아니라 대참패다. '정동영 브랜드네임' 때문에 간신히 전북 한곳만 건졌을뿐, 나머지 지역에서 전패했다. 패해도 단순히 패한 게 아니다. 서울만 해도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가 강금.. 카테고리 없음 2006.05.31
쏘가리와 꺽지회 쏘가리와 꺽지회입니다. 강계의 왕자라는 칭호를 받는 쏘가리와 강계의 무법자라고 일컫는 꺽지회의 모습입니다. 맛이요? 지~~인~~~짜~~~~ 쥑입니다요. 카테고리 없음 200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