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이의 맛집

New spoiler???

the zoom 2018. 12. 15. 15:14

기가 막히게 맛있는 빵(?)이 출시되기 전 개발정보를 살짝 흘려 봅니다.

 

밀가루 100%가 아닌 원주쌀 토토미를 혼합한 후 일일이 손으로 빚어 맛이 더욱 환상적인 쌀찐빵을 판매하는 행구동 신월랑사거리에 위치한 '토토쌀찐빵'을 아시나요??

 

그 토토쌀찐빵을 운영하시는 장승남대표님이 원주특산품인 조엄밤고구마를 넣어 만든 슈와 양갱이를 개발하셨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장대표님의 안주인이신 이미경교수님을 협박(?)해서 출시되기 전 시식을 하는데 성공했네요.

 

식감은 물론 이름까지도 부드러운 슈는 빵속에 여인의 입술처럼 부드러운 생크림을 넣고 다시 또 그 속에 고구마를 넣은 것이 특징인데, 빵맛은 물론 생크림과 고구마맛까지 느낄 수 있는, 그야말로 트리플 크라운을 이룬 메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양갱이도 단순 양갱이가 아닌 고구마 속을 넣어 달콤함을 더해 매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리라는 확신이 드네요.

 

카페 준과랑에서 LP판으로 7080 포크송을 들으며 출시되기 전의 맛있는 빵을 시식하며 진한 콜롬비아 한잔을 마시는 기회를 가진 저는 행운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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