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도 지스팟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보셨는가? 모든 남성은 여자 못지 않은 강력한 기능을 자랑하는 지스팟을 가지고 있으며 이 것을 발견하기가 여자에 비해 훨씬 쉽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남성의 지스팟은 그 지리학적인 위치상 탐험하고 연구하기가 좀 거시기한 면이 있다. 그래서 아직까지 실용화 되어 있지 않고 활발한 연구도 없었다. 여자들에 비해 남자들이 새로운 성적 시도에 대해 보수적인 것도 남성의 지스팟이 아직 미개척 분야인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특히, 지스팟이 위치한 항문은 게이 섹스의 상징 아니던가? 누가 지 좋다고 한 것도 아닌데, 게이 얘기만 나오면 유난히 경기를 일으키는 남자들이 많다.
그들에게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 궁극의 즐거움을 찾는 행위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배반행위 쯤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오늘의 지스팟 봉사에서는 그런 남자들 또한 열외시키도록 하자. 잘 못 하면 뭐 주고 뺨 맞는 사태를 맞게 될 수도 있으니.
1단계.
욕조에 몸 담그기 또는 샤워하기.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어쩔 수 없지만, 되도록이면 욕조에 따끈한 물을 받아 놓고 충분한 시간 동안 몸을 담그는 것이 좋다. 몸을 나긋나긋하게 해서 피로와 긴장을 푸는 데도 좋지만, 30분 이상 하반신을 담그고 있어야 (우리가 오늘 집중해야 할) 항문 주위의 냄새도 깨끗이 빠진다.
남자 혼자 들어가면 급한 마음에 대강 물만 묻히고 나오는 수가 있으니, 이 날은 되도록이면 함께 들어가 느긋하게 서로의 몸을 씻겨주도록 하자.
2단계.
마사지로 긴장을 풀어줄 것. 오일이나 바디 로션을 이용해 전신을 노골노골하게 마사지 해 준다.
3단계.
항문 주위를 부드럽게 애무하라. 그 전까지의 과정은 각자 커플의 취향에 맡기고 본격적인 지스팟을 공략하기 위해, 항문의 긴장을 풀어야 할 단계다.
자세는?
엎드리게 하는 것도 좋고, 약간 추한 모습을 보거나 보이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커플이라면 바르게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올리는 것도 괜찮다.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자세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애무의 기본은 넓게 시작해서 범위를 좁혀 나가는 것. 엉덩이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 안고 어루만지면서, 입술과 혀를 부드럽게 사용해 회음부와 항문 입구를 애무해준다. 선호하는 애무는 다양하다. 혀에 좀 힘을 주어 톡톡 쳐 주는 애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넓고 부드럽게 핥아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다양하게 시도하며 파트너의 성감대를 파악하라.
4단계.
윤활유를 사용해 손가락을 넣어본다. 혀로 입구를 애무하는 단계를 지나, 어느 정도 물이 올랐다 싶으면 준비해 두었던 러브 젤을 부드럽게 발라준다. 너무 차갑지 않도록 사전에 살짝 덥혀두는 센스도 바람직하다.
윤활유을 발라가며 회음부에서 항문에 이르는 부위를 아래 위로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조금씩 손가락의 압력을 증가시킨다. 아프거나 이물감이 들지 않도록, 그리고 정서적으로 매우 매우 편안하도록 최대한 느긋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한 시점에서 윤활유가 듬뿍 발라진 손가락을 천천히 항문입구로 삽입한다. 삽입한 손가락을 항문 안쪽에서 부드럽게 마찰한다. 천천히 부드럽게 조금씩 전진해서 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 동안 남자는 계속 자위를 하게 한다.
5단계.
지스팟을 찾아라. 흥분상태가 일정 정도 진행되고, 지스팟 오르가슴에 가까워 오는 시점에 다다르면 밤톨만한 사이즈의 무언가가 항문 안쪽 2인치 부근에 솟아있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그 곳이 바로 내 남자에게 잊지 못할 쾌락을 선사할 지스팟이다. 이 부근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동시에, 페니스 자위의 피치를 올리도록 하라.
당신은, 그야말로 몸이 활처럼 휘어지며, 두유를 내 뿜는 내 남자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그는 당신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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