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크리스마스는 원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 아니었다.

the zoom 2008. 10. 14. 00:09

12월25일이라고 하면 이를 즐기고 사람이 많은 크리스 마스로 일반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는 원래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 아니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상식이라고 생각되어 오던 것들이 틀렸다고 말해진다면 이것은 충격으로 다가오기다 한다.
크리스마스는 원래는 어떤 축제이었던 것일까, 또 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알려지게 된 것일까?


12월25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기 훨씬 전부터 이교도의 겨울 페스티벌이 있었다고 한다. 더욱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란 신화에 등장하는 "미스라" 나 로마신화등에 등장하는 소울과 같은 이단의 신들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었다.

그리스도(Christ)의 탄생 이전의 축제의 하나로, 12월17일부터 12월23일까지 농업의 신 사탄(Saturn)을 신으로 모시고 있는 로마의 사원에 행해졌던 「Saturnalia(농신제)」라는 축제가 있었다. 그 후 로마에서 12월25일에 「불패의 태양 탄생일」을 의미하는 「Dies Natalis Solis Invicti」라고 불리우는 축제가 생겼다고 한다.

더욱 스칸디나비아에서는 12월 후반부터 1월 전반에 걸쳐서 「Yule」이라고 불리는 축제가 있었다. 이 축제는 북구 신화에서 최강의 농경신이라고 명문화 되어있는 「토르(Thor)」을 섬겼던 것으로, 「Yule log」라고 불리는 횃불이 다 탈때 까지 행해졌다고 한다. 이 「Yule」이 크리스마스의 근원이며, 원래 크리스마스는 12월말부터 12일간 행해졌다고 한다.

이 기사에 의하면, 처음부터 예수 그리스도는 12월 25일생이 아니었다고 한다. 왜 12월25일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이 되었는가 하면, 서력 350년 때의 로마 황제 율리우스1세가 이단교를 믿는 로마인들을 크리스트교로 개심시키기 위해서 「12월25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이다」라고 선언한 것부터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12월25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 되었다고 한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크리스마스 이면에서 아우성 치고 있는 악마들...

크리스마스라는 날을 정말 제대로 알고 있던 감독이 만든 것은 아닌지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