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잘보는 방법

성적 100등 올리는 비법! 시나무학습법!

지금 부터 지금까지 정리해왔던 공책들을 다시한번 잘 정리하기만 해도 성적이 올라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꼭 한번 따라해 보세요!

=====================================================================
학습을 위한 준비물을 준비
1. 1학기 동안 정리해 놓았던 노트, 혹은 교재나 참고서등 자신이 공부했던 모든 것들을 전과목 준비한다.
2. 삼색볼펜, 수정테이프(볼펜지우개)를 준비한다.
3. 시나무공책을 과목별로 준비한다.
=====================================================================

시나무공책이란?

기존의 공책은 가운데 부분이 철해져 있어서 페이지를 넘기게 되면 논리구조를 볼 수 없도록 되어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학습전용으로 만들어진 공책으로 A4용지 여러장을 테이프로 붙여서 연결해서 만들면 된다.

기존 공책을 중철구조라고 하고 이렇게 한 장으로 연결된 구조를 시나무구조라고 한다.
시나무의 뜻은 視(보다)+나무(학문의 구조), 즉 학문의 구조를 본다라는 뜻이다.
===================================================================

시나무공책 제작법
여러 장의 A4용지나 낱장으로 잘라낸 기존 공책, 혹은 기타 필기 가능한 여러 장의 종이와 그것들을 연결할 테이프가 필요합니다.
용지를 테이프 등으로 이어 붙인 후에 3단으로 잘 접어서 전체가 연결된 구조로 만들면 학습전용 시나무공책이 만들어 집니다.

=====================================================================

공책바꿔서 성적 올리는 비법! 시나무 학습법

1. 1학기 때 공부했던 교재들 전과목 준비!
그동안 공부하시면서 정리해 놓은 노트가 있으면 최고로 좋고요...
아니면 참고서나 문제집을 전과목 모두 모으세요!

2. 과목별로 들여쓰기를 하면서 시나무공책에 정리!
일단 과목별로 1일씩 할당해서 전과목을 정리할 시간을 확보합니다.
그 다음 과목별로 가장 정리가 잘 된 한 가지를 선택합니다.
(노트, 참고서, 프린트물등_ 단 전체 목차가 잘 나와 있는 것이 좋다.
잘 정리된 노트 강추! 혹시 빠진 내용등이 많다면 참고서!)

정해진 교재를 펼쳐놓고 시나무공책을 한 쪽에 준비하신 후에 교재를 보면서 최대한 작은 글씨로, 단 들여쓰기(범주별로 띄어쓰기_아래 샘플 참조)는 확실히 하면서 시각화를 강조(한 눈에 제목들만 보이게)하여 제목들과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쭉 적어 내려가십시오!

이 때 세부내용에는 신경쓰지 마시고 제목들에만 신경을 주로 쓰세요!
(아래 샘플에서 보시면 동그라미 1까지가 제목이고, 그 오른 쪽이 세부내용입니다.)

전 과목을 이와 같은 요령으로 모두다 하세요!

절대 빈 공간을 아까워 하시지 마시고 시원시원하게 정리하세요!
그리고 샘플에는 오른쪽이 꽉차 있지만 실제로는 그 부분이 많이 비어 있도록 정리하세요!
나중에 오른쪽에 있는 부분들은 추가적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이렇게 정리하는 과정은 기계적인 과정입니다.

즉, 최대한 빠른 시간에 한 번 훑어본다는 느낌으로 제목들을 위주로 하여 반드시 범주별로 기준점에 맞추어 들여쓰기를 해서 한 눈에 제목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만 보이면 됩니다.

3. 이렇게 정리된 시나무공책을 펼쳐서 제목들만 연결해서 어떤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는지 한 눈에 파악합니다.
기존 공책이라면 이 과정에서 페이지가 넘어가서 한 눈에 보이지 않겠지만 시나무공책은 전체가 연결되어 있어서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겠지요?

절대 시나무공책은 낱장으로 두시면 안됩니다.
모두다 테이프로 붙여서 한 장으로 만드세요!

4. 이제 그 제목들을 모두 외우려고 노력합니다.
여기서 외우는 것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리 인간의 기억을 연구해보았더니 우리가 어떤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한 번에 많은 시간을 들여 노력하는 것보다는 시간을 두고 반복해서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아 냈습니다.

즉, 한 번에 외우려고 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오늘 외울 것이 있으면 시간을 정해 놓고 일단 전체를 한 번 외우도록 노력을 하고 시간이 끝나면 다음 날로 넘기는 것입니다.
한 번에 모두 암기하려고 하지 마세요!
우선은 왜 제목들이 그런 순서로 되어 있는지에 대해 이해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이해와 암기를 위해 노력하시고 이제는 일주일 후에 다시 꺼내서 이해와 암기를 하세요!
그럼 가장 적은 노력으로 가장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에빙하우스 이론]

5. 이상의 방법으로 전과목 정리!
이런 식으로 전 과목을 정리하시게 되면 그동안 자신이 1학기동안 공부한 내용중에 어떤 내용들을 잘 알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었는지가 정확히 파악이 됩니다.

6. 문제집 풀기!
이제 문제집을 꺼내서 문제집을 푸는데 1일에 한 과목씩 문제집을 풉니다.
이 때 문제를 푸시다 틀리시거나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동안 정리해 둔 시나무공책을 펼쳐서 그 해당 부분을 보세요!
그리고 그 부분에 그 문제를 간단히 정리해서 적어 놓습니다.

7. 시나무공책에 부족한 부분 채워넣기
이렇게 전과목을 시나무공책을 이용하여 목차와 중요내용을 정리하시고 문제집을 모두 풀어보신 후에도 시간이 남게 되면 다시 교재를 펼쳐서 처음부터 다시 2의 과정을 반복하시는데 이번에는 이미 정리된 시나무공책의 우측의 여백 부분에 추가로 넣을 내용들을 파악하여 정리해 넣습니다.
이 때에는 간단하게 기호를 사용하듯이 내용들을 정리하시면 됩니다.

8. 개학하는 그 날까지 지금 만든 전과목 시나무를 손에서 놓지 마세요!
항상 들고 다니시면서 어떤 공부를 하건 간에 이렇게 만들어진 전과목 시나무공책을 옆에 두고 마치 안내지도를 사용하는 것처럼 이용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