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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녹차, 하루에 몇 잔 이상 마셔야 효과가 있을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를 하루 평균 5잔 이상 마시는 남성들은 한 잔 이하로 마시는 남성들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50%나 낮다고 한다.
이는 녹차에 들어있는 카데킨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라고. 테스토스테론은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암세포 성장을 도와주는 작용을 하게 된다.
또한, 매일 녹차나 홍차 등 산화방지제가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6년은 더 젊게 살 수 있다고 한다.
전립선암 예방 이외에도 녹차를 꾸준히 마셔야 할 이유는 다양하다.
*녹차의 효능*
-노화된 피부 세포에 생기를 준다. 자외선,스트레스 등으로 노화된 피부 세포에는 산화작용과 염증 작용이 나타난다. 녹차 속 카테킨은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해 피부 손상의 정도를 낮춰준다.
-암 발생과 진행을 억제한다. 전립선암 이외에도 유방암, 피부암,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녹차의 성분이 암 발생과 관련된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종양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
-혈압을 낮춘다. 3개월간 차를 매일 마신 고혈압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확장기 혈압과 수축기 혈압이 모두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녹차는 혈압 상승을 유발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한다고.
-당뇨를 막는다. 녹차는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매일5~6잔의 녹차를 섭취하면 당뇨 환자의 혈당치 상승이 현저히 억제된다고 한다. 또한, 지방분해 효소를 활성화시켜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두뇌 활동을 촉진시킨다. 녹차 속 카페인과 비타민c 성분이 머리를 맑게 한다. 커피와 달리 녹차 속 카페인은 다른 물질과 잘 중화되고 배출도 원활해 중독 등의 부작용이 없다.
-관절을 튼튼하게 한다. 녹차는 연골과 관절 손상을 막아준다. 녹차 속 카테킨이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하는 매커니즘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