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원기회복 좋은 음식 ....

the zoom 2008. 3. 27. 13:37
 

1. 마늘환
 마늘이 몸에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마늘을 가까이 하기 힘든 이유가 바로 냄새 때문. 몸에 좋은 성분을 남기고 냄새는 없는 마늘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껍질 벗긴 마늘 1kg정도를 두꺼운 냄비에 넣고 물을 충분히 하여 강한 불로 끓이다가 약한 불로 2시간 정도 마늘을 푹 삶는다.
- 삶아진 마늘은 냄비에 담아 으깬다. 으깨놓은 마늘에 달걀 노른자 4개를 넣고 약한 불에 1시간 더 가열한다.
- 편평한 쟁반이나 도마 위에 감자가루를 뿌려 놓고 그 위에 졸인 마늘을 꺼내 얇게 펴서 2~3일 정도 굳힌다.
- 약간 마른 마늘을 조그만 사탕 크기로 하나씩 만들어 간 기능이 평상시 약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하루에 두 개씩 먹으면 피로회복과 원기회복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2. 들 깨
들깨 25g을 하루에 두, 세 번 15일 이상 생식합니다.

3. 민들레 뿌리 또는 잎
12~15g을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하루에 두 번 10일 이상 마십니다.

4. 인삼 뿌리
인삼 뿌리 25g을 달여 하루에 두 번 10일 이상 먹는데, 고혈압 환자는 가급적 이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율 무
단백질과 비타민, 풍부한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율무는 몸을 가볍게 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6. 백 숙
인삼과 황기, 녹각, 견과류 등을 곁들인 삼계탕을 먹습니다.

7. 오징어, 전복
타우린 성분이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8. 파인애플이나 무를 곁들인 육류식
풍부한 단백질과 소화흡수력을 좋게 하는 파인애플과 무가 원기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9. 홍삼
홍삼은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고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운동 지구력 향상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해삼 콩나물냉채

해삼과 콩나물은 각각 데친 뒤 식혀야 냉채가 더욱 맛있다. 끓는 물에 데친 뒤 얼음물에 헹궈야 해삼의 살집이 쫄깃하고 콩나물의 아삭함이 살아난다.


재료
불린 해삼 3개, 콩나물 80g, 오이 1/2개, 당근 30g, 생강즙 1/4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냉채 소스(불린 겨자 1큰술, 식초·물·설탕 2큰술씩, 소금 1/2 작은술, 고추기름 1/4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불린 해삼은 반 갈라 내장을 없애고 생강즙을 넣은 물에 삶는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닦고 1cm 두께로 썬다. 2 콩나물은 다듬어 씻어서 찜기에 살짝 찐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 오이는 3cm 길이로 토막 내어 돌려 깎은 뒤 곱게 채썬다. 당근도 같은 길이로 썬다. 4 불린 겨자에 물,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멍울 없이 풀어준 뒤 고추기름을 넣고 섞어서 냉채 소스를 만든다. 5 볼에 해삼, 콩나물, 오이, 당근을 담고 ④의 냉채 소스와 참기름으로 살살 버무려 그릇에 담아 낸다.

닭가슴살로 만든 초계탕

닭가슴살은 삶아서 결대로 찢은 뒤 양념에 무치고, 닭 육수는 양념을 한 뒤 차게 해서 국물로 부어야 시원하고 깔끔한 초계탕이 된다.


재료
닭가슴살 200g, 대파 잎 2대 분량, 마늘 3톨, 양파 1/4개, 다진 쇠고기 50g, 오이 1/2개, 표고버섯 4개, 실고추·잣·소금·식용유 약간씩, 국물 양념(깨소금 1작은술, 국간장·식초 1큰술씩, 연겨자 1/2작은술, 설탕1/2큰술, 후춧가루 약간), 고기 양념(다진 파·간장 1큰술씩, 다진 마늘·설탕 1작은술, 참기름 1/4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닭가슴살은 흰 피막을 벗겨내고 씻어 물기를 닦는다.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닭 가슴살과 대파 잎, 마늘, 양파를 넣어 삶는다. 2 닭가슴살이 익으면 건져 식힌 뒤 결대로 찢어 양념에 무친다. 육수는 고운 면보에 밭쳐 차게 식힌다. 3 ②에 분량의 국물 양념을 넣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4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서 밑동을 잘라내고 가늘게 채썬다. 다진 쇠고기는 소금을 넣고 치대어 지름 1cm 크기의 완자를 빚는다. 5 오이는 씻어서 반 갈라 편썬 뒤 소금을 뿌려 살짝 절이고 물기를 꼭 짠다. 6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④, ⑤를 각각 볶아 접시에 식힌다. 7 그릇에 양념한 닭가슴살을 담고 오이, 표고버섯, 고기 완자를 차례로 얹은 뒤 실고추와 잣을 띄운다. ③의 국물을 듬뿍 부어 낸다.

미삼무침과 현미 잣죽

잣죽을 끓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잣과 쌀의 비율. 가장 맛있는 비율은 1: 3 정도로 고소한 맛이 나고 쌀알이 부드럽게 퍼진다. 잣의 양이 쌀과 거의 비슷하면 고소한 맛보다는 기름진 맛이 나니 주의할 것.


재료
잣 1/3컵, 현미·쌀 1/2컵, 물 6컵, 소금·설탕 약간씩, 미삼 150g, 송송 썬 실파 2큰술, 미삼 양념장(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고추장·물엿 1큰술씩, 참기름·다진 마늘 1/2작은술씩, 통깨·소금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잣은 고깔을 떼고 키친타월로 겉기름을 말끔하게 닦는다. 믹서에 손질한 잣을 넣고 물을 약간 부어 곱게 간다. 2 현미와 쌀은 씻어 물에 불렸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믹서에 현미와 쌀을 넣고 살짝 간다. 3 냄비에 현미와 쌀 간 것을 볶다가 하얗게 익으면 물을 붓고 끓인다. 4 쌀알이 약간 퍼질 때까지 끓으면 ①의 잣을 넣고 한소끔 더 끊인 뒤 식성에 따라 설탕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5 미삼은 깨끗이 씻어서 소금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6 고추장에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섞고 나머지 양념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7 미삼을 양념장에 살살 버무려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송송 썬 실파를 뿌려서 그릇에 담는다.

영양 인삼밥과 연두부 양념장

영양 인삼밥을 지을 때는 인삼의 잔뿌리와 미삼을 넣고 끓인 물로 밥물을 잡으면 감칠맛과 풍미가 훨씬 좋아진다.


재료
쌀 1컵, 찹쌀 3큰술, 흑미·잣 1큰술씩, 인삼 2뿌리, 대추 3알, 은행 5알, 미삼 삶은 물 1과 1/2컵, 소금 약간, 참기름 1작은술, 연두부 양념장(연두부 1/2컵, 고운 고춧가루·다진 마늘·맛술·깨소금·물·엿기름 1작은술씩, 간장 3큰술, 다진 파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인삼은 흙을 털어내고 씻어 잔뿌리를 잘라낸 뒤 어슷하게 썬다. 2 쌀과 찹쌀, 흑미는 각각 씻어 충분히 불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대추는 주름 부분까지 씻어 돌려 깎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은행은 끓는 물에 데쳐 속껍질까지 벗긴다. 잣은 고깔을 떼어내고 키친타월로 겉기름을 닦는다. 4 솥에 참기름을 붓으로 바르고 쌀과 찹쌀, 흑미를 섞어서 안친 뒤 인삼과 대추, 은행, 잣을 올린다. 미삼 삶은 물에 소금을 넣고 밥물로 잡아 센 불에 끓인다. 5 밥물이 잦아들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여 뜸을 충분히 들인다. 6 연두부는 으깨서 전자레인지에서 1분 정도 익힌 뒤 분량의 재료를 넣고 연두부 양념장을 만들어 영양밥에 비벼 먹는다.

장어 부추구이

장어는 구이 양념장을 발라가면서 구워야 간도 잘 배고 윤기가 흘러 먹음직스럽다. 장어는 생강 과 부추를 곁들여 먹어야 소화 흡수가 잘 된다.


재료
장어 2마리, 생강 3쪽, 부추 50g, 소금 약간, 구이 양념장(장어 뼈와 머리, 물 1ℓ, 간장 1/2컵,  물엿·고추장 3큰술씩, 고춧가루·마늘·생강즙 1큰술씩, 청주 1/2컵, 통깨)

이렇게 만드세요!
1 장어는 손질해서 두 겹 포를 뜬다. 장어 뼈와 머리는 따로 냄비에 담아둔다. 2 ①의 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고아 1컵 정도 분량의 육수를 만든다. 3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썬다. 부추는 다듬어 씻어서 2cm 길이로 썬다. 4 ②의 육수에 간장, 물엿, 고추장, 고춧가루, 청주, 마늘, 생강즙을 넣고 충분히 끓인다. 중간중간 거품을 제거해 구이 양념장을 만든다. 5 ①의 장어 살을 달군 석쇠에 올리고 구이 양념장을 발라가면서 앞뒤로 굽는다. 6 완전하게 익힌 장어를 5cm 길이로 썰고, 가운데 생강과 부추를 올려서 상에 낸다.

오이지 가츠오냉국

냉국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멸치나 다시마를 우려낸 국물에 간장으로 색을 내고 식초와 물엿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재료에 붓는 것이다.


재료
오이지 2개, 실파 2뿌리, 홍고추 1/2개, 다진 마늘·맛술·식초 1작은술씩, 소금 약간, 냉국 양념(다시마 우린 물 3컵, 국물용 멸치 5마리, 가츠오부시 2큰술, 간장 1작은술, 물엿·식초 1큰술씩,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노랗게 잘 삭은 오이지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닦고 얇게 편썬 뒤 물에 헹궈 마른 면보에 싸서 자근자근 국물을 짠다. 2 준비한 오이지에 다진 마늘과 맛술, 식초, 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3 냄비에 국물용 멸치를 넣고 볶다가 비린 맛이 없어지면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끓인다. 가츠오부시를 체에 담아 맛이 충분히 나도록 우린다. 4 ③을 차게 식혀 간장으로 색을 내고 물엿, 식초, 소금으로 간한다. 5 실파는 송송 썰고, 홍고추도 송송 썰어 씨를 턴다. 6 먹기 직전에 무쳐 놓은 오이지를 그릇에 각각 담고 실파와 홍고추를 고명으로 올린 뒤 ④의 냉국물을 부어서 먹는다.

콩물 사태찜

애호박과 양파, 새우젓, 고운 고춧가루, 다진 마늘, 청주를 참기름으로 볶다가 쌀뜨물을 붓고 끓여야 새우젓의 비린 맛이 없으면서 담백하고 깔끔한 찌개가 된다.


재료
검은콩 1/2컵, 물 6컵, 소금 약간, 쇠고기(사태) 400g, 쪽파 3뿌리, 찜 양념장(간장 2큰술, 설탕·양파즙·다진 마늘·청주 1큰술씩, 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불린 검은콩과 소금을 넣어 5~6분 삶는다. 2 찬물에 콩을 헹궈 껍질을 모두 벗기고 건진 뒤, 물 6컵을 부어서 믹서에 곱게 갈아 체에 밭쳐 콩물을 받는다. 3 쇠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3×3×3cm 크기로 썰어 잔 칼집을 넣고 기름기는 떼어낸다. 4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찜 양념장을 만든다. 5 손질한 쇠고기에 ④의 양념장을 넣고 잘 버무려 1시간 이상 숙성시킨 뒤 냄비에 담고 중간 불에서 찐다. 6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열고 ②의 콩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끓인다. 7 콩물이 반 정도 남도록 조리다가 국물까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그릇에 담고 송송 썬 쪽파를 뿌려 낸다.

더덕 고기조림

남자의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는 더덕은 알싸하고 쌉쌀한 맛이 특징이다. 쇠고기와 함께 먹으면 쓴맛이 덜하고, 쇠고기는 특히 원기 회복에 좋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재료
더덕 200g, 다진 쇠고기 150g, 소금·참기름·깨소금·식용유 약간씩, 간장 2큰술, 설탕·다진 마늘 1작은술씩, 다진 파 1큰술, 유장(참기름 2큰술, 간장 1큰술), 고기 양념(간장 1큰술, 설탕·다진 마늘·다진 파 1작은술씩, 참기름·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더덕은 껍질을 돌려 깎아 소금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 뒤 건져 물기를 닦는다. 2 다진 쇠고기를 볼에 담고 분량의 고기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잰다. 3 더덕에 분량의 재료로 만든 유장을 앞뒤로 발라준다. 4 ③의 더덕에 반 정도로 칼집을 넣어 ②의 양념한 고기를 채워 넣은 뒤기름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5 냄비에 간장과 설탕, 다진 파와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끓으면 ④를 넣고 윤기 나게 조린다.

 보양 재료

알고 먹으면 더 좋다!

닭_ 성질이 따뜻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어 피로한 사람에게 좋다.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며, 다른 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아 두뇌 활동을 촉진시키고,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또 항암 작용은 물론 감기, 동맥경화, 심장병을 예방한다. 닭날개에 들어 있는 콜라겐 성분은 여성의 피부 미용뿐 아니라 남성의 성기능 장애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닭날개를 먹으면 바람이 난다는 말도 이 때문에 생긴 듯.

해삼_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해삼은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여 몸을 보하는 효과가 인삼과 비슷하다. 내장을 보호하고 술독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몸의 열을 떨어뜨리고 남성의 원기 증진이나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예부터 여성의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데도 한몫했으며,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임산부에게도 최고의 보양식으로 쓰였다.

인삼_ 인삼은 우리 몸의 열을 내려주기도, 올려주기도 하여 몸속의 항상성을 유지시킨다. 또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 작용이 뛰어나며, 피로 해소에도 좋다. 숙취 해소와 간 기능 회복 효과가 있고, 항암 작용은 물론 당뇨병 치료와 예방에 좋아 치료 보조제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신경세포를 촉진시켜 중추신경계에 작용함으로써 적게 먹었을 때는 흥분 작용을, 많이 섭취하면 마음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

잣_ 예부터 잣은 기운을 돋우어 자양강장제로 많이 쓰였다.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고열량 식품으로, 특히 비타민 B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내리는 데 특효약이다. 눈이 피로하거나 입 안이 헐었을 때 좋다. 하루에 10알 정도씩 꾸준히 먹으면 변비와 피부 잔주름이 없어지고, 부드러워져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또 잣은 뇌의 중추신경을 자극해 위장을 안정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오이_ 오이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갈증 해소에 매우 좋을 뿐 아니라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몸에서 빠져나가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을 보충해 여름철 수분 보충 음식으로 그만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미백 효과가 있다. 또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 여름철 몸을 가볍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장어_ 장어는 해독 작용과 세포 재생력이 좋은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돼 자양강장에 좋은 스태미너 식으로 유명하다. 고혈압, 당뇨, 간염 등 성인병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 것도 장점. 또 발육 증진과 시력 회복, 항암 효과에 좋은 비타민 A가 쇠고기의 300~1000배 이상 들어 있는 영양의 보고다. 노화 방지, 생리 활성, 허약 체질 개선, 병후 회복, 산후 회복 등에 효과가 크다.

더덕_ 성질이 차가운 음식으로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아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 그만. 피로 해소와 혈압 하강 등 인삼과 효능이 비슷하며, 한방에서는 남녀 성 기능을 북돋워준다고 알려져 있다. 무침이나 구이 등으로 먹거나 술로 담가 자기 전에 마시는 것도 좋다. 가래를 줄여주고 폐 기능을 원활히 한다. 

콩_ 밭에서 나는 고기로 비유되는 콩. 그만큼 단백질과 지방 성분이 높은 음식으로 저렴하고 간편하게 몸을 보하는 데 매우 좋다. 콩을 늘 먹으면 보신·체중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장의 열을 제거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으며 장의 통증, 열독에 효과가 있고 부종과 복부 팽만 등에 도움이 된다. 무릎의 동통과 근육통도 없애주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부추_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매우 좋은 음식. 부추에 들어 있는 아릴 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강장 효과가 있다. 피를 맑게 해주는 부추는 허약 체질을 개선하고 피부 미용에도 매우 좋다. 부추의 열매는 비뇨기계 질환의 약재로 쓰일 정도로 남자의 정력 증강에 특효. 그외에도 산후통, 변비, 치질 등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