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0분씩 5일 동안만 명상을 해도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눈에 띄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명상이 우울증을 없애고, 내적 에너지를 북돋아 몸과 마음의 평온을 찾게 도와준다는 것.
미국 오리건대학 연구팀은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실린 연구 보고서에서 명상을 통해 '편안한 각성 상태'에 이르면 걱정과 우울함이 줄어들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가 낮아진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국 전통 의학에서 발달한 심신 단련 명상을 활용하는 것이, 서구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릴렉스 테라피보다 효과적이라고.
연구진은 40명의 중국 출신 학생들을 여러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종류의 릴렉스 테라피를 받게 했다. 그 결과, 하루 20분씩 5일간 심신 단련 명상을 한 그룹의 스트레스 수치가 다른 그룹보다 낮게 나타났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가 확연히 떨어진 것. 또한 면역력이 증가하고 다른 그룹에 비해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
이 연구를 진행한 마이클 포스너 교수는 "이번 실험은 명상의 이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우울증 환자 등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 명상과 같은 심신 단련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처음 명상을 시작한다면
-꼭 이른 새벽에 가부좌를 틀고 앉을 필요는 없다. 하루 중 언제라도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을 수 있는 때에 조용하고 조명이 은은한 곳에서 편안한 자세를 갖추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명상을 하는 데에는 특별한 방법이나 노하우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정신을 집중하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이완시키면 된다. 초보자의 경우 잔잔한 선율의 음악을 틀어좋는 것이 좋다.
-옷은 편안하게, 핸드폰은 꺼둘 것. 자세는 정해진 것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반가부좌로 앉는 경우가 많다. 의자에 앉을 경우 허리를 곧게 펴도록 주의할 것.
-눈을 감고 깊고 천천히 호흡한다. 이 때 호흡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잡념이 생기고 집중이 잘 되지 않을 것이다. 초기에는 5~10 분 정도로 시작하여 갈수록 시간을 늘려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출처:Meditation a Quick Fix for Stress
http://health.yahoo.com/news/180283;_ylt=AiXaBCShxhVITiegXseJUfOmxbAB
명상을 생활화 하면 장수한다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7128
- 줄을 서서 기다릴 때, 호흡으로 하는 명상법: 커피점이나 쇼핑몰, 공항 출입국 심사대에서 긴 줄을 서서 기다릴 때, 숨 쉬기에 정신을 집중해 보자. 셋을 세면서 숨을 들이쉬고, 다시 셋을 세면서 숨을 내쉰다. 이를 줄이 다 없어질때까지 반복한다.
사람은 하루 2만번의 숨을 쉬는데 그중 단 한번도 제대로 신경을 쓰지 못한다. 호흡은 아기에서 속삭이는 어머니의 목소리 만큼이나 인간의 정신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호흡이 거칠어지면 정신도 따라서 거칠어지고, 호흡이 안정되면 정신도 안정된다.
- 면접을 보러갔을 때, 누군가를 만나러 가서 기다릴 때, 눈으로 하는 명상법: 눈을 한곳에 2분간 고정시켜 본다. 이 경우 정신이 통제되고, 고요함을 느낄 수 있다. 정신을 고요하게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중요한 때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법이다. 이 명상법은 샥티라고 부르는데, 전 미국 대통령인 클린턴도 바로 이 샥티의 권위자라고 알려졌다.
- 운전을 할때, 음악을 들으며 하는 명상법: 운전을 할때, 휴대폰을 끄고, 아름다운 음악을 듣도록 한다. 음악은 명상에 잠기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운전을 하는 동안에 음악은 청각의 감각을 크게 활성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
현대인은 대부분의 감각을 시각에 의존하는 버릇이 있는데, 청각과 다른 감각을 함께 활성화시켜야 정신의 기능이 향상되는 법이다. 시각에만 의존하는 삶은 불완전한 삶이다.
출처: Meditation to Go!
http://health.yahoo.com/experts/yeahdave/7647/meditation-to-go
음악으로 몸과 마음 치유한다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7779
음악 치료는 세게 2차 대전 당시, 부상병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음악 치료는 심장 박동수를 늦추고 혈압을 낮출 뿐 아니라, 사고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걱정하지 않는 법' 배우기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7674
매사에 걱정을 달고 사는 사람은 만성적인 두통과 발한, 근육 경련이나 우울증 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가장 명심해야 할 사항은, '걱정하는 버릇'을 떨쳐내는 것.
우울한 기분 상쾌하게 해주는 기막힌 방법들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7544
우울한 기분은 단순히 기분만 우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몸의 면역 체계를 약화 시켜 병에 쉽게 걸리게 만든다. 다음은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리고 건강한 생활을 하게 도와주는 방법들이다.
스트레스 퇴치하는 5가지 방법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7338
스트레스는 몸이 병에 걸려 나가 떨어질 때까지 아드레날린에 의한 줄기찬 악순환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지속되기 전에 금방금방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을 젊게 해주는 항산화 식품들 톱10 (0) | 2008.02.08 |
---|---|
日연구팀 “아침에 먹는 카레, 두뇌에 좋다” (0) | 2008.02.05 |
허리에 좋은 운동~~~~ (0) | 2008.02.05 |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운동량!!!!!!! (0) | 2008.02.04 |
엉터리로 밝혀진 항암제들 (0) | 2008.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