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실시했는데, 남동생이나 남자친구가 더 빨리 체중을 감소해 약이 올랐던 경험이 있는지?
확실히 살을 빼는데 있어서는 남녀차별이 존재한다. 일단은 남성이 여성보다 근육량이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근육량 덕분에 남성은 여성보다 같은 운동을 해도 30%나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된다.
호르몬 역시 남성에게 유리하다. 한달에 한번씩 호르몬의 영향으로 폭식을 하거나 단 것에 집착하게 되는 여성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여성은 유전적으로 체지방이 높고 출산을 대비해 신체가 지방을 저장하려는 경향 역시 강하다.
이같은 신체적 특성들은 타고난 것이니, 여성들로서는 부러워할 뿐 따라갈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남성들의 체중조절 성공'에는 후천적인 경향 역시 숨어있다. 여성들이 주목해야할 '남자들이 살을 잘 빼는 이유'들을 정리했다.
1.초콜릿과 과자에 관심이 없다
쿠키, 푸딩, 초콜릿, 치즈 케익....꾹 참았다가도 '마법'의 그날이 오면 본능적으로 케이크 가게로 달려가게 되는 것이 여성의 비극이다. 디저트 가게를 들여다보라, 대부분 여성이며 가끔 보이는 여자친구를 따라 온 남성들은 몇 숟갈 떠먹다 금새 스푼을 내려놓는 경우가 많다.
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호르몬 변화이외에도 여성이 단 음식에 집착하는 이유는 우울증 때문. 무거운 기분을 떨치려고 초콜릿을 찾는다는 얘기다. 반면, 남성들은 우울하거나 심리적 보상이 필요할 때 '스테이크'를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차이는 간단하다. 탄수화물 덩어리를 먹는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가. 먹을수록 더 당기는 탄수화물과 달리,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어 적당히 양을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2.감정적으로 먹지 않는다
감정과 식습관이 연결되는 경우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확연히 높게 나타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 때 여성들은 고칼로리의 탄수화물 음식을 즐겨 찾는다. 먹음으로써 상처받은 마음의 보상을 찾는 셈이다.
그런데, 같은 경우 남자들은? 축구장이나 헬스장에서 실컷 달린 다음, 고기를 먹는다. 물론 이 경우, 과음이 곁들여지면 곤란하지만, 절제를 잊지 않는다면 초콜렛 케이크보다는 확실히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3.목표 달성은 80%까지로만 잡는다
여성들의 다이어트는 처절하다. 5KG, 10KG, 허리 2인치 감량 등 '완벽한 몸매'가 될 목표를 세우고 죽기살기로 각오를 다진다.끼니를 거르고 하루 2~3시간씩 운동을 한다. 문제는 극단적 다이어트의 끝이 요요현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에 있다.
반면 남성들의 다이어트는? 여유롭다. "음, 건강을 위해 체중 좀 줄여야겠네. 저녁마다 운동 좀 하고 간식 좀 줄이면 되겠지"라고 시작해서는 스트레스 없이 적당히 체중을 줄인다.
너무 풀어져도 곤란하지만, 지나치게 엄격한 목표 설정은 오히려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다. 이상적인 목표의 80%만 달성한다고 생각할 것.
4.근력운동을 중요시한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여성들은 대부분 유산소운동에만 매달린다. 헬스클럽에서 여성들이 주로 러닝머신과 자전거, 스탭퍼에 몰린다면, 남성들은 덤벨이나 벤치 프레스에 열중한다.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가 늘어나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으며 요요현상을 겪을 위험도 줄어든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편이 몸매를 다지는 데도 훨씬 효과적이다.
5. 다이어트 중에도 좋아하는 음식은 먹는다
여성들에게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 중 하나는 금기사항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디저트 금지, 물 이외의 음료수 금지, 심지어는 모든 탄수화물 식단을 끊기도 한다.
남자들의 다이어트에는 '금기'의 수가 많지 않으며 그다지 엄격하게 지키려고 애쓰지도 않는다. 먹고 싶은 건 먹어야지,라는 여유가 오히려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는 셈.
지나치게 엄격한 식단 제어는 스트레스만 가져올 뿐이다. 다이어트 중에도 하루 섭취량 중 800칼로리 정도는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하는 편이 장기적으로는 체중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확실히 살을 빼는데 있어서는 남녀차별이 존재한다. 일단은 남성이 여성보다 근육량이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근육량 덕분에 남성은 여성보다 같은 운동을 해도 30%나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된다.
호르몬 역시 남성에게 유리하다. 한달에 한번씩 호르몬의 영향으로 폭식을 하거나 단 것에 집착하게 되는 여성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여성은 유전적으로 체지방이 높고 출산을 대비해 신체가 지방을 저장하려는 경향 역시 강하다.
이같은 신체적 특성들은 타고난 것이니, 여성들로서는 부러워할 뿐 따라갈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남성들의 체중조절 성공'에는 후천적인 경향 역시 숨어있다. 여성들이 주목해야할 '남자들이 살을 잘 빼는 이유'들을 정리했다.
1.초콜릿과 과자에 관심이 없다
쿠키, 푸딩, 초콜릿, 치즈 케익....꾹 참았다가도 '마법'의 그날이 오면 본능적으로 케이크 가게로 달려가게 되는 것이 여성의 비극이다. 디저트 가게를 들여다보라, 대부분 여성이며 가끔 보이는 여자친구를 따라 온 남성들은 몇 숟갈 떠먹다 금새 스푼을 내려놓는 경우가 많다.
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호르몬 변화이외에도 여성이 단 음식에 집착하는 이유는 우울증 때문. 무거운 기분을 떨치려고 초콜릿을 찾는다는 얘기다. 반면, 남성들은 우울하거나 심리적 보상이 필요할 때 '스테이크'를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차이는 간단하다. 탄수화물 덩어리를 먹는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가. 먹을수록 더 당기는 탄수화물과 달리,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어 적당히 양을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2.감정적으로 먹지 않는다
감정과 식습관이 연결되는 경우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확연히 높게 나타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 때 여성들은 고칼로리의 탄수화물 음식을 즐겨 찾는다. 먹음으로써 상처받은 마음의 보상을 찾는 셈이다.
그런데, 같은 경우 남자들은? 축구장이나 헬스장에서 실컷 달린 다음, 고기를 먹는다. 물론 이 경우, 과음이 곁들여지면 곤란하지만, 절제를 잊지 않는다면 초콜렛 케이크보다는 확실히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3.목표 달성은 80%까지로만 잡는다
여성들의 다이어트는 처절하다. 5KG, 10KG, 허리 2인치 감량 등 '완벽한 몸매'가 될 목표를 세우고 죽기살기로 각오를 다진다.끼니를 거르고 하루 2~3시간씩 운동을 한다. 문제는 극단적 다이어트의 끝이 요요현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에 있다.
반면 남성들의 다이어트는? 여유롭다. "음, 건강을 위해 체중 좀 줄여야겠네. 저녁마다 운동 좀 하고 간식 좀 줄이면 되겠지"라고 시작해서는 스트레스 없이 적당히 체중을 줄인다.
너무 풀어져도 곤란하지만, 지나치게 엄격한 목표 설정은 오히려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다. 이상적인 목표의 80%만 달성한다고 생각할 것.
4.근력운동을 중요시한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여성들은 대부분 유산소운동에만 매달린다. 헬스클럽에서 여성들이 주로 러닝머신과 자전거, 스탭퍼에 몰린다면, 남성들은 덤벨이나 벤치 프레스에 열중한다.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가 늘어나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으며 요요현상을 겪을 위험도 줄어든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편이 몸매를 다지는 데도 훨씬 효과적이다.
5. 다이어트 중에도 좋아하는 음식은 먹는다
여성들에게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 중 하나는 금기사항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디저트 금지, 물 이외의 음료수 금지, 심지어는 모든 탄수화물 식단을 끊기도 한다.
남자들의 다이어트에는 '금기'의 수가 많지 않으며 그다지 엄격하게 지키려고 애쓰지도 않는다. 먹고 싶은 건 먹어야지,라는 여유가 오히려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는 셈.
지나치게 엄격한 식단 제어는 스트레스만 가져올 뿐이다. 다이어트 중에도 하루 섭취량 중 800칼로리 정도는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하는 편이 장기적으로는 체중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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