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사진은 한 남성이 지진 이후 자신의 모토사이클에 지진으로 인해 사망한 아내의 시신을 등에 묶고 다니는 모습이 중화권 네티즌들에 의해 감동사진에 선정되었다.
이번 쓰촨 대지진으로 인해 아내가 사망하자 평소 금슬이 좋았던 남편은 외출 시 항상 아내를 등에 묶고 이동을 하는 모습이 유명해져 지진 피해 지역에서 이모저모를 촬영하던 카메라맨의 앵글에 포착이 되었다.아내 생전에도 금슬이 좋았던 남편이 아내가 사망한 이후에도 끝내 이별이 아쉬워 시신을 항상 곁에서 두고 있는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가슴 찡한 부부애를 느끼게 한다.
이에 많은 중화권 및 해외 네티즌들은 사연을 듣고 보니 무척 감동적이고 애절하다며 혹시라고 등에 묶어 놓은 아내의 시신이 떨어질까봐 쳐다보는 남편의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번 쓰촨성 대지진은 이 외에도 숱한 사연과 감동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거리를 양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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