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아침에도 성인방송 송출하는 케이블TV

the zoom 2008. 4. 14. 10:45
LONG 글의 나머지 부분을 쓰시면 됩니다. ARTICLE

해도 참 너무한다.

 

최근 케이블TV의 선정성에 대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것은 네티즌 여러분들도 알고 계실 것이다.

 

최근 케이블TV의 과도한 노출과 포르노에 가까운 성인방송 송출 등 선정적 방송으로 인해 성개념이 정립되지  않는 청소년은 물론 성개념에 미숙한 초등학생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쳐 자주 여론의 도마위에 오르 내리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심야 시간대에 주로 송출되던 성인에로 영화가 이젠 오전시간에도 송출되어 자녀들에게 아침을 챙겨주던 학부모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고 있다.

 

다음 사진은 지난 4월 13일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모 케이블TV업체에서 송출한 성인방송의 일부를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다.

 

 

 

 

 

 

 

다행하게도 아이들이 목욕탕에서 씻고 있는 중이라 애들이 볼수는 없었지만 만약에 애들하고 텔레비젼을 시청하고 있었다면 참으로 낮뜨거운 상황이 발생했을 것이다.

 

원주지역 케이블TV 방송국에 근무하는 사람들도 분명 자식을 키우고 있을텐데 어찌 이런 낮뜨거운 프로그램을 아침시간대에 송출할 수 있는지 그 기업정신이나 사상이 의심스럽다.

 

말로만 '청소년은 나라의 보배요, 미래의 동량이다'라고 외칠것이 아니라 보다 청소년들이 보다 정서적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이 어른들의 참된 도리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