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姓)

헬스클럽으로 가지말고 침대로 가라~~~

the zoom 2008. 2. 18. 18:24
 

육체에 대한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이라면 단연 비만을 들 수 있다.

다이어트가 이미 "산업"이 된지 오래고 젊은 사람치고 다이어트 한번 안 해 본 사람 없을 정도다.

"몸짱" 열풍 역시 다이어트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섹스가 다이어트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섹스 다이어트를 즐기는 사람들은

"격렬한 섹스는 달리기보다 칼로리 소모가 많다" 고 말한다.

한 차례의 오르가즘에 도달할 때까지 소비되는 칼로리 양은 2백m를 전력질주 했 을 때 소비되는 칼로리 양과 같아 한 번 섹스에 보통 2백-4백Kcal가 소모된다고 한다.

격렬한 섹스시에는 소비 칼로리량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심지어 섹스를 상상만 해도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섹스는 인체의 전반적인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시켜 여성의 경우에는 피부건강에 도 좋다고 한다.

흔히 새색시의 얼굴이 그 전과 달라 보이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기때문이다.

섹스는 성적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마음까지 가볍게 해주니 1석3조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

말 그대로  "헬스장 가지 말고 침대가자" 고 하는 말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성적인 쾌락은 이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가정을 안정시켜 주는 역할도 할 수 있다.

따라서 성적인 무능력자는 가정생활 무능력자가 될 가능성이 크고 나아가 사회 적 무능력자가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남자는 흔히 여자를 볼 때 몸매와 각선미를 따지지만  여자 역시 마찬가지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뚱뚱한 남자를 좋아할 여자가 어디 있겠는가.

물론 간혹 마른 남성보다는 찐 남성이 좋다고 말하는 여성도 있기는 하다.

섹스와 다이어트간 연관 관계에서 볼 때 일단 활발한 섹스를 하는 남성들은 비 만이 될 확률도 적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