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뭉클했던 시사회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사회를 찾아와 따듯하게 손을 잡아 주시고 안아주셨던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장애인 인권 다큐멘터리 영화 ‘당신의 선물’ 시사회를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영화가 제작되는 지난 1년 동안 영화 주인공으로서 감동의 연기를 보여주고 발달장애 극복의 신화를 보여 준 철부지 김형천군과, 형천군의 어머니이자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산문집 ‘마마’를 출판하는 등 철의 여인의 모습을 보여 준 정려운작가님 그리고 촬영과 편집에 참여했던 한라대학교 광고영상미디어학과 구문모교수님과 학생들, 강원문화발전소 한주이 대표님과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주말 특수를 포기하고 참석해서 스탭으로 활동해 주신 인권영화창작소 김윤*분장감독님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사회장 구석구석 전부를 방역해 주신 봉쥬르원주봉사단 김동희대표, 그리고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체온체크 및 출입자 명단 작성을 위해 고생해 준 아들과 이쁜 여친 덕분에 영화 시사회가 원활한 진행되었다고 생각해 이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편집을 마무리하느라 고생한 임창환감독과 가수 철부지 군의 2집 앨범을 작곡해 주시고 멋진 축하공연을 해주신 인기가수 김범용 님께도 뜨거운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 이 사회의 약자들의 작은 목소리가 큰 소리로 울려 퍼질 수 있게 하는 울림통이 되라’는 응원의 멧세지를 가슴에 새기고 더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영화시사회
#장애인인권영화
#장애인
#노인
#청소년
#사회적약자
#인권영화창작소